MEXC 거래소 가입을 하시려는 분들을 위해 스텝 바이 스텝으로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가입화면으로 들어갑니다.

 

(10% 거래 수수료 할인과 가입증정금 프로모션이 포함되어 있는 링크입니다. 레퍼럴 추천코드는 mexc-promorami 입니다. )

 

 

 

 

가입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pc 화면 기준으로 설명 드리는데 모바일 화면도 비슷합니다.

 

먼저 상단에 모바일(핸드폰으로가입) 과 이메일(이메일로 가입) 중 편한것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향후 로그인 시 인증 수단으로 사용되니 어느것을 사용해도 무방하나 모바일이 조금 더 편합니다.

 

 

 

이메일로 가입시 이메일 - 비밀번호 설정 - 비밀번호확인  이렇게 입력하시고

Send now 버튼을 누르면 이메일로 인증코드가 옵니다. 그러면 그 숫자를 입력하시고

아래쪽에 "I have read..." 문구를 체크하시고 sign up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가입후 트레이딩 하실때는 한글 메뉴로 하실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설명드릴게요)

 

 

다음은 핸드폰으로 가입시 화면입니다.

 

 

 

핸드폰 번호 - 비밀번호 설정 - 비밀번호 확인 누르시고 Send now 누르시면 문자가 옵니다. 그 문자에 있는 인증숫자를 입력하시고 똑같이 아래 문구 "I have read..." 옆에 체크하시고 Sign up 누르시면 끝납니다.

 

이게 다에요. 너무 간단하죠?

 

 

향후 로그인을 하게 되면 아래와 같은 확인창이 뜹니다.

 

퍼즐을 빈 공간에다 맞춘다는 느낌으로 아래쪽에 있는 버튼을 드래그 해서 끌어다 놓으면 되요.

 

한번 해보시면 바로 이해가 될거에요.

 

 

 

그러고 이메일이나 핸드폰으로 인증번호를 받게 되고요, 그걸 입력하는 창이 나옵니다.

 

 

 

자, 그럼 트레이딩을 할때 한글 전환하는 방법이에요. 

홈페이지 우측 상단에 보면 기본적으로 english/usd 로 표기가 되어 있을 거에요.

클릭합니다.

 

 

클릭하면 아래처럼 한국어와 원화 표시 선택창이 펼쳐집니다.

저는 달러로 보는게 익숙해져서 그런지 언어만 한국어로 선택하고 사용합니다.

 

 

코인 거래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다들 한번씩은 들어봤을 세가지 단어 레퍼럴, 셀퍼럴, 파트너의 뜻과 그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1. 레퍼럴

 

레퍼럴은 코인 거래소에 가입시 할인을 받기 위해 제공되는 코드입니다. 매매의 목적으로 거래소 계정을 가입하시는 분이라면 무조건 레퍼럴 코드를 넣어서 할인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레퍼럴은 일종의 추천인 제도 또는 어필리에이트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2. 셀퍼럴

 

자신의 매매 대금이 크고 잦은 매매를 하는 분들중 수수료가 아깝다 하는 분은 스스로 추천인 계정을 만들고 매매에 이용할 계정을 가입시켜 레퍼럴 수익을 얻어 결과적으로는 수수료가 할인되는 방법을 취할 수도 있다. 대부분의 거래소에서는 이걸 금지하고 있지만 계정간 상관관계를 밝히기가 쉽지 않다는 문제가 있다. 계정 제한의 리스크가 있다. 

 

 

3. 파트너

 

특정 거래소와 계약을 맺고 레퍼럴 코드를 부여받아 그 거래소를 홍보하는 활동을 하는 사람이다. 거래소 마다 조금씩 사용하는 단어가 틀리지만 대체로 affiliate program 의 파트너라는 말을 많이 쓴다. 코인 시장이 커지면서 무분별하게 활동하면서 점점 이 시장이 흐려지는 분위기이지만 제휴 마케팅 같은 걸 해본 분이라면 그 맥점을 잘 짚을수 있으리라 본다. 코인 시장의 관련 컨텐츠가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어떤 방향으로 파트너 활동을 할지도 굉장히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본인이 독립적으로 파트너 활동을 할 수 있다면 최대한 거래소와 직접적인 파트너를 맺는게 좋고, 그게 아니고 이 시장을 잘 모른다 하면 하부 파트너 (기존 파트너의 밑으로 들어가는것. 어떻게 보면 피라미딩 시스템과 똑같다) 로 들어가 노하우와 여러가지 지원을 받는게 낫다. 물론 수익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보통 10% 정도가 상부 파트너에게 가므로 초보자 입장에서 그정도는 지원수수료라고 생각하면 될 듯 하다.

 

 

 

1. 코인 스테이킹 뜻

코인 용어를 보면 죄다 영어에 이해가 안가는 개념들이 많이 있죠? 스테이킹(staking) 이란 쉽게 얘기해서 자신이 갖고 있는 코인을 특정 거래소나 지갑업체에 예치하고 그에 대한 보상으로 이자를 받는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그 이자율이 금융권이랑은 비교도 안되게 높기 때문에 사람들이 재테크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이고요. 반면에 이자율이 높다는 것은 리스크도 크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여러가지 리스크를 잘 피해서 이자율(코인에서는 보통 보상, reward 라고 얘기합니다. 보통 특정한 코인으로 지급하죠) 이 높은 곳에 예치를 해야 합니다.

 

그럼 왜 그렇게 높은 이자를 주는지도 한번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staking 에 대해 개념을 파고들면 proof of stake(지분증명합의)  이라던가 블록체인 네트워크 유지자, 검증자 등의 개념이 나옵니다. 하지만 이 역시 어려운 개념이기 때문에 조금은 왜곡이 있지만 다른 방식으로 설명해 보겠습니다.

 

코인 발행자나 관계자들은 시장에 유통물량이 지나치게 많을 경우, 즉 코인 지분이 여기저기 분산되어 있을 경우 네트워크 유지, 검증을 하는 비용이 더 발생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높은 이자(보상)를 주고 사람들이 해당 코인을 예치하게 만들어(지분 Locking) 네트워크 유지와 검증을 좀더 용이하게 통제 하려는 목적이 있습니다. 

 

블록체인이라던가 코인의 알고리즘을 깊이 공부하려는 목적이 아닌 재테크 수단으로 활용하려는 분이라면 일단 이정도로 개념만 잡고 가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2. 코인 스테이킹 방법

그럼 아는 사람만 한다는 스테이킹을 통한 재테크를 어떻게 하면 되는지 얘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오랫동안 홀딩해야 하므로 (예치해 놓은 동안 팔수가 없으므로) 장기 투자 관점에서 괜찮은 코인을 골라야 합니다. 시장에 있는 코인은 현재 약 19000개에 달합니다. 최근 몇년동안 정말 많은 코인이 발행되었죠? 그 많은 것중에서 선택을 해야 한다면 일단 멘붕부터 오겠죠. 그러니 대부분의 거래소에서 활발하게 거래가 되면서 가격도 어느 정도 방어가 되면서 가격도 어느정도 있는게 좀 더 안정성이 있다고들 얘기합니다. 여기서 가격이란 코인당 0.005달러 이런것들도 있는데 흔히말하는 동전코인이라고 하죠. 이런건 일단 유통물량도 많고 발행이후 가격관리가 잘 안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차트를 보면 최초 발행때 반짝하고 시세를 주고는 그 후로 쭈~욱 미끌어서 가격이 빠지는 코인들) 그에 비해 가격대가 좀 있는 코인들 니어프로토콜(NEAR) 솔라나(SOL) 같은 것들은 비트코인 움직임에 따라 등락은 있지만 통제된 가격대 안에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동전코인에 비해 통제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주지 하시기 바랍니다. 코인 시장은 아직 성숙 단계에 있으므로 가격 급등락이 굉장히 심한건 당연합니다. 한 예로 굳건히 80~100 달러선을 지키고 있던 제가 좋아하던 루나(LUNA) 도 최근 비트의 하락과 달러가치의 급격한 움직임으로 엄청난 폭락을 했습니다.)

 

어쨌든 코인의 적정 가격을 산출하는것은 불가능합니다. 그 개념조차도 일반인들에게는 굉장히 어려운 공돌공돌한 개념들로 가득차 있고요. 또 그 개념들이 현실경제에서 얼마나 효용이 있는지도 의문입니다.

 

단지, 사람들이 가치를 많이 인정해주고 발행자가 신뢰도 있는 기관이면서 적당히 가격이 방어되고 있는 코인을 잘 선별해야 합니다. 모든 재테크가 마찬가지지만 공부없이는 돈벌기 힘듭니다. ^^;;

 

 

코인을 고르는 부분에 대한 말이 길어졌는데요.

어쨌든 내가 장투할 생각으로 (사실 꼭 장투까지는 안해도 됩니다. 스테이킹 약정 기간은 천차만별이니까요) 코인을 시장에서 매수했다면 그 코인을 예치할 거래소나 지갑 업체를 골라야 합니다.

 

이 부분도 사실 쉽지 않은데요, 스테이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래소와 업체가 정말 많거든요.

 

바이낸스와 같은 유명한 거래소는 안정적이다라는 장점이 있는 반면 상대적으로 이자율이 적습니다. 반면에 듣보잡 업체는 굉장히 높은 이자를 주는 반면 먹튀의 리스크가 있습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거래소의 화면을 예시로 들어서 설명해 볼게요

 

바이낸스에 이어 항상 상위에 랭크되는 MEXC 거래소의 pc 화면으로 설명해 보겠습니다. 대부분 거래소의 메뉴가 비슷비슷합니다.

 

earn -> mx-Defi 로 들어갑니다.

 

 

new token mining 이 아닌 defi staking 을 누릅니다

 

 

 

그러면 현재 mexc 에서 제공하는 staking 코인 서비스가 나옵니다.

비트나 이더리움같은 안정적인 코인 위주네요. 대신에 이자율은 낮습니다.

상대적으로 ust 가 가장 높은 이자율을 주네요. 15%. 은행권에선 상상도 못할 이자지요.

 

 

 

이렇게 본인이 거래하는 거래소의 earn 메뉴에 보면 대부분 스테이킹(또는 defi) 메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테이킹을 주로 하시는 분은 조금이라도 높은 보상을 주는 거래소를 찾기 위해서 다양한 거래소에 계정을 갖고 있습니다. 저 역시 그렇고요.

 

혹시 MEXC 거래소 계정이 아직 없으신 분은 아래 글을 참고해서 가입하세요

(10% 수수료 할인 및 가입증정금 혜택 등의 프로모션입니다.)

 

 

https://ramiyo.tistory.com/22

 

MEXC 거래소 가입 레퍼럴 수수료 할인 받는 방법 (최신)

MEXC 거래소 가입을 하시려는 분들을 위해 스텝 바이 스텝으로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가입화면으로 들어갑니다. (10% 거래 수수료 할인과 가입증정금 프로모션이 포함되어

ramiyo.tistory.com

 

 

 

 

 

 

3. 꿀팁들

스테이킹에 있어 가장 큰 리스크는 매수한 현물 코인의 값이 하락하는 것이죠.

연이자 20% 바라고 스테이킹 맡긴 코인이 연 50% 하락하면 마이너스 수익이니까요.

이런 리스크를 막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동일한 규모의 숏 포지션을 선물계약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비트를 1000만원어치 사서 스테이킹한다면 동일한 1000만원어치의 숏 포지션을 잡으면 됩니다.

1000만원어치 똑같은 금액만 맞추면 되기 때문에 1x 레버리지라면 똑같은 1000만원이 들어갈 것이고 10x 레버리지라면 100만원으로 똑같은 포지션 금액을 맞출수 있습니다. 물론 수수료 등의 부가적인 비용이 발생하면 스테이킹 이자에 비하면 미미하므로 무시합니다.

 

두번째 꿀팁은 코인을 여러개의 포트폴리오로 나누는 것입니다. 한 코인을 여러곳에 예치하는 것도 되고, 여러개의 코인을 매수해서 여러곳에 예치하는 것도 됩니다. 단 안정적인 거래소에는 큰 비중으로 예치하고 이자율은 높으나 좀 불안한 지갑업체는 작은 비중으로 예치하는것이 이렇게 포트폴리오를 나누는 것의 목적입니다.

 

 

세번째 꿀팁은 각종 거래소의 발행 코인을 스테이킹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바이낸스 거래소의 BNB 코인이나 MEXC 거래소의 MX 코인 같은 경우는 거래소의 성장과 함께 그 가치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비트가 빠져도 어느정도 가격방어도 잘 되는 편이고요. 특히 거래소의 코인은 그 코인 보유자에게 신규 런치패드에 참여할 기회를 주는데 대형 거래소의 런치패드 (코인판 IPO 라고 보시면 됩니다. 신규상장) 는 높은 확률로 굉장한 고수익을 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테이킹 보상도 받으면서 런치패드도 참여할 수 있는 1석 2조의 훌륭한 재테크 방법이고 제가 강추하는 전략입니다. 

 

 

코린이에서 코인 고수가 되기 한발짝씩 같이 나아갑시다

 

지금 코인 시장이 태동기를 거쳐 성숙기를 향해 가는 과정에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각종 규제가 생기기 시작할텐데요, 규제가 생긴다는 것은 곧 제도권으로 들어가는 과정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코인을 투기판이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은데 접근하는 방법에 따라 재테크의 훌륭한 니치마켓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묻지마 투자를 한다면 코인이든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다 도박과 같은 투기판이 되는건 마찬가지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더 많은 규제와 세금의 문제가 생기기 전에 아직 여러기회가 있는 코인시장을 공부하는게 향후 경제적 자유의 기틀을 마련해주는데 큰 역할을 하리라 생각합니다.

 

 

오늘 포스팅은 메타마스크가 무엇인지, 그리고 크롬에서 생성하는 간단한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인 거래를 하시는 분들이 해외선물거래소를 이용할때 트래블룰 시행 이후에 뭔가 달라진게 있구나 하는 분들이 있을거에요. 

 

소액은 상관없지만 100만원 이상의 코인을 이동시킬때에는 이제 의무적으로 그 거래내역이 실명으로 기록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트래블룰이 아직 적용이 안된 거래소와는 연동이 잘 안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따로 독립된 개인지갑을 갖도록 만든 것이 메타마스크입니다. 

 

즉, 거래소- 거래소간 코인 이동 방식에서 내 개인지갑에서 거래소로 직접 코인을 이동시킬 수 있는 방법입니다.

 

 

 

 

메타마스크란 거래소와 독립된 개인지갑을 말합니다.

 

거래소와 독립된 외부지갑이라 좀더 안정성이 확보되고 (혹시나 모를 먹튀로부터) 그리고 거래소간 코인 이동시 간편함을 위함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업비트나 빗썸처럼 국내 거래소 한곳에서만 거래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굳이 만들 필요는 없을것 같고요.

 

각종 해외거래소를 이용해 런치패드등 다양한 수익모델을 찾는 분이라면 메타마스크 하나 만들어 두면 좋을 듯 합니다.

 

 

만드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구글에서 (네이버도 상관없음) 메타마스크를 검색해서 처음 나오는 항목을 클릭합니다.

 

 

 

 

그다음 크롬에 추가를 눌러줍니다

 

 

 

나오는 팝업창에서 확장 프로그램을 눌러줍니다

 

 

 

 

 

 

 

 

 

 

이글을 보시는 분이라면 당연히 메타마스크가 처음이실테니 오른쪽에 있는 지갑생성을 눌러줍니다

 

 

내용 한번 슥 읽어보고 (뭐 중요한 내용은 없습니다. 메타마스크가 이더리움 시스템을 활용하는군요)

동의함을 눌러주고 계속합니다

 

 

 

 

 

 

8자 이상의 비밀번호를 설정합니다.

 

그러면 동영상 시청 화면이 나오는데

 

중요 내용은 복구 문구를 절대 남에게 알려주지 말것. 그리고 메타마스크 시스템 팀조차 개인지갑을 복구해주지는 못하니 꼭 복구 문구를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즉, 내가 관리 못하면 블록체인 안에서 영영 내 지갑을 못 찾는다는 내용입니다. ㅎㄷㄷ

 

잘 숙지하시고 다음 버튼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이렇게 아주아주 중요한 복구 구문이 나옵니다. 오른쪽에 써있는 팁처럼 메모지 2~3 곳에 적어 여러곳에 보관하던가 비밀번호 관리앱에 저장하라고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이후에 비밀 복구 구문 확인 창이 나오는데 퍼즐 넣듯이 순서대로 클릭해 주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크게 어렵지 않게 자신의 메타마스크 개인지갑을 갖게 됩니다. 

 

처음 지갑만 만들었으니 당연히 코인은 전혀 없겠죠?

 

 

 

 

나중에 내 메타마스크를 확인하는 방법은 크롬의 주소창 옆에 있는 확장 프로그램 아이콘을 클릭해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제 개인정보라 캡처화면에는 없지만 메타마스크 확인창 맨 위에 보면 account 계정이 나옵니다. 그 계정으로 업비트등의 거래소에 연동을 간단히 할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나중에 다시 포스팅 해보도록 할게요.

 

 

 

 

 

 

 

코인을 단순히 도박처럼 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런 개념 아는 것조차 굉장히 귀찮은 일이 될 수 있는데요.

 

단순히 코인 매매로 수익을 얻기는 사실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계속 공부하고 새로 나오는 개념, 시스템을 활용해서 수익의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사실 굉장히 귀찮은 일이긴 하지만 세상에 쉽게 돈벌수 있는게 어디 있겠어요 ^^

 

 

 

저도 단타로 몇번 따고 몇번 잃고 반복하다 보니 아, 이건 도저히 할 짓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요즘은 차근차근 하나씩 공부하고 있는 중이에요. 그러다 보니 런치패드처럼 거의 잃지않고 큰 수익을 얻는 방법도 알게됬고 디파이 스태킹 등에서도 안전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참 많이 있구난 하는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도 하나씩 차근차근 포스팅 올려보도록 할게요.

 

 

 

대만 타이페이는 비행시간이 짧은 편이라서 1박 2일 정도로 간단한 여행을 다녀오기도 좋죠. 비행시간이 짧다는건 우리나라와 그리 멀지 않다는 의미이므로 다른 동남아처럼 무더운 여름기간이 1년 내내 지속되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여름에 해당되는 6월~ 9월은 피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매우 덥고 습한 전형적인 동남아시아의 날씨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외의 기간은 모두 여행하기에 쾌적합니다. 동남아처럼 우기와 건기가 명확하게 구분되지는 않기에 비는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어차피 일기예보는 그때그때 수시로 변하니 비를 미리 피해서 가는것도 힘들고, 또 여행지에서 비를 맞는 것도 나름 재미있는 경험이 되니까요.

 

단 우리나라 한겨울에 해당되는 1월엔 대만도 꽤 쌀쌀하니 옷을 어느정도 넉넉히 챙겨가는게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타이페이는 중국의 문화와 싱가폴의 깔끔함, 그리고 우리나라와 같은 민주주의국가의 자유로움이 다 섞여 있어서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어떻게 보면 서울과 비슷한 점도 많이 있고요. 

 

타이페이 도시 자체에는 볼거리들이 그렇게 풍부한 편이 아니지만 주변에 있는, 흔히들 말하는 예스진지 투어정도만 해도 하루는 충분히 관광으로 보낼수 있습니다.

 

 

저는 해외여행을 가면 열심히 관광을 다니는 것보단 그 도시의 숨겨진 매력을 찾으려고 슬로우 라이프스타일로 어슬렁거리면서 다니는걸 좋아하는데요. 각 도시의 공원은 꼭 가보는 편입니다. 개인적으로 서울이 공원으로는 최고인것 같고요, 타이페이도 나무들의 느낌이 틀려서 매력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타이페이 여행을 가야되는 가장 큰 이유는 서울만큼이나 풍부한 먹거리들 때문입니다. 중국 본토만큼 향신료를 많이 쓰지 않기 때문에 한국사람 입맛에도 대부분 잘 맞고요, 디저트는 종류가 정말 많습니다.

 

그런데 정작 타이페이에 사는 친구한테 물어보니 서울이 디저트가 더 많다고 하더군요. 남의 떡이 커보이는건 어딜가나 똑같나 봅니다.

 

 

위의 사진은 꼬치구이 집입니다. 정말 다양한 재료의 꼬치들이 있네요. 원하는 재료를 선택해서 쟁반에 담아주고 계산하면 맛있게 구워줍니다. 주변에 공원같은곳이 있다면 그곳에 앉아서 먹으면 더 맛있겠죠?

 

이 외에도 버블티는 정말 유명하죠. 그리고 각종 방송에서 대만 음식은 많이 소개되었기에 따로 설명은 안드리겠습니다. 

 

개인적으로 타이페이는 엄청나게 다이나믹한 도시는 아니라서 장기여행을 가실거라면 대만의 다른 지역들, 타이중이라던가 가오슝등도 가보는걸 추천드려요. 대만이라는 나라가 그렇게 크지 않아서 일주일 정도면 충분히 도시 3~4곳은 들를수 있거든요.

 

제가 지난번에 갔었을때는 11월 초였는데 살짝 더웠습니다. 낮에 반팔티 입고 돌아다니면 살짝 땀날정도의 느낌이였어요. 그러니 가시기 전에 미리 날씨 확인하시고 옷을 준비해 가시는게 좋습니다.

 

최근 들어서 이상기후 때문에 동남아가 월별 평균기온에 맞지 않게 지나치게 덥거나 지나치게 쌀쌀한 경우가 종종 있거든요. 

 

그럼 이상 대만여행의 최애도시 타이페이에 대한 간단한 소개였습니다.

오늘은 주식투자 방법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주식투자로 돈을 번다는건 하나의 예술입니다 (art). 여기에는 기술적인 아름다움도 포함되어 있는 개념이고요. 그러면 전통적이라 할수 있는 가치투자 방법부터 시작해서 온라인 트레이딩에 적합한 기술적 분석방법, 그리고 현재 이 모든 개념이 혼합되어 있는 현재의 한국 주식투자 방법들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가치투자

 

보통 장기투자의 개념으로 얘기하는 가치투자는 기업의 본질적 가치와 현재 시장가격과의 괴리를 분석해서 투자하는 개념이다. 어떻게 보면 가장 합리적인 투자방법이라고 할수 있겠다. 시장이 합리적이라고 가정한다면 결국에는 기업의 본질적 가치에 시장가격이 수렴하게 되기 때문이다. 벤자민 그레이엄으로부터 시작되서 워렌버핏이 꽃피운 방법론이다. 그외에도 많은 추종자들이 있고, 장기적으로 가치투자로 돈을 못번 사람은 드물다. 

 

하지만 가치투자의 문제는 자본의 회전력과 실적에 있다. 펀드같은 경우는 매년 투자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는데 거기에 수익률이 마이너스가 되면 투자자로부터 질책을 받을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장기투자의 개념에 적합한 가치투자임에도 매해의 수익률에 연연할수 밖에 없다는 단점이 있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매년, 아니 분기별로 수익률을 확인해야 하는 성격급한 투자자에 시달린다면 가치투자 자체가 불가능할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 자본으로 당장의 수익이 없어도, 최소 3년, 5년은 투자 원금을 전혀 손대지 않아도 되는 상황에서 가장 적합하다고 할수 있겠다.

 

가치투자에 대해서는 나도 꽤 짭짤한 수익을 많이 봤는데, 특히 배당투자도 매력적이다. 종목에 따라서는 배당이 7프로 가까이 나오는 종목도 있다. 이런 종목이 시장가만 조금 상승해 준다면 3년사이에 50%의 수익률도 가능하다 (주식배당 + 시세차익) 

 

하지만 나역시 평범한 서민이기에 목돈이 필요한 시기가 종종 있고, 진득하게 3년이상 계좌에 돈을 묶어놓기는 참 힘들었다. 

 

개념 자체는 훌륭하나 상황적으로 이렇게 투자할수 있는사람은 많지 않다는게 문제다.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대학교 1학년즈음 부모님이 3000만원을 증여하고 그 돈으로 정말 알짜배기 종목 3~5개를 사놓고 그냥 10년동안 까먹고 사는거다. 남자라면 중간에 군대도 갖다오고 취업도 해야하고 이래저래 10년은 금방 간다. 그러다가 아 맞다 하고 주식 계좌를 확인하면 3000만원이 얼마가 되어 있을지 정말 두근두근 설레지 않을까?

 

꿈같은 시나리오지만, 이런 상황 자체를 만들어야 장기투자, 가치투자가 빛을 발할것이다.

 

 

2. 기술적 분석

 

이거 시장의 추세에 바로바로 대응해 투자를 하는 중단기적 주식투자 방법이다. 개인적으로 기술적 투자 방법에 대해 모든 정보가 오픈된 현재 상황에서 의미가 있을까 하는 방법이다. 기술적 분석의 완성은 그 패턴이 완성되어야 의미가 있고, 그 패턴이 완성된다는건 실질적으로 50프로가 안되는 경우도 많다. 결국 될지 안될지 모르는 패턴 분석에 돈을 거는 도박과 다름이 없지 않을까? 물론 종목을 분석하는 개인들은 최대한 정보를 많이 수집하고 그 정보들을 근거로 본인의 판단이 맞다고 확신하고 베팅을 하겠지만 그 정보분석의 근거를 하나하나 들여다보면 빈약하기 짝이없다. 실제로 이 기술적 분석들의 패턴들을 하나하나 통계 내어 봤더니 확률이 정말 실망스런 수준인 연구결과도 있다.

 

혹시라도 차트에 각종 이동평균선을 갖다 붙이고 보조지표를 띄워 놓으면서 매매를 하는 사람이 있다면 진지하게 다시 생각해 보았으면 한다. 어떠한 근거로 그런 투자전략이 의미가 있는가 하고 말이다.

 

개인적으로 기술적 분석은 차트라던가 여러 테크니컬한 정보가 개개인이 만들수 밖에 없었던, 시기를 따지면 거의 100년전정도? 그때 그냥 시세표만 나오던 시기에 그걸 본인이 차트로 만들고 분석하고 그 시기에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본인이 차트를 만들었다면 그건 본인만이 갖고 있는 정보이기 때문에 시장에서 투자의 근거로 삼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지금처럼 홈트레이딩 프로그램이 일반화된 시점에 누구나 갖고 있는 차트와 보조지표로 투자의 근거를 삼는건 구시대적 발상이라고 말할수 있다.

 

기술적 분석은 데이트레이딩의 개념과도 잘 맞아 떨어지는데 추세를 타고 강하게 시세를 내는 종목에 들어가는게 결국 단기투자이기 때문이다. 

 

데이트레이딩으로 돈을 버는 사람들은 기술적 분석과는 굉장히 다른 접근법을 갖고 있다는걸 참고로 알려준다.

 

 

3. 현재 한국에서의 주식투자

 

감히 일개 개인인 내가 한국의 주식투자 시장에 대해 무어라 말하긴 부끄럽지만 개인적인 소견이므로 한번 재미로 봐 주었으면 한다.

 

먼저 너무나 많은 자료와 너무나 현혹시키는 소위 말하는 전문가들이 많다.

 

그래서 끊임없이 공부하고 어떤 전문가가 정말 멘토인지 끊임없이 확인하는 과정에서 투자 원금은 고갈될 것이다. 즉, 시장은 계속 진화하고, 공부해야 할 자료는 끝없이 많기에 기존의 방법들을 답습하면서는 절대 주식투자에 있어서 성공할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먼저 기준을 잡아야 할 것이다.

 

만약 내가 직장인이라면 매달 월급의 일정비율을 우량주 매집에 투자할 것이다. 개인적으로 보험은 굉장히 안좋아 하는 편이다. 왜냐하면 일단 기대수명 자체가 달라졌는데 종신보험이라던가 상해보험든 기존의 보험상품 자체가 현재의 상황과는 맞지가 않는다. 또한 암 발병률도 굉장히 낮아졌기 때문에 개인별로 새로운 기준이 필요한 시기인데, 아직은 보험시장 자체가 그런 변화를 쫓아가고 있지는 못한것 같다. 때문에 보험보다는 차라리 그 돈을 매달 주식 계좌에 적립하는게 더 적합하다고 본다. 

 

그렇게 주식계좌에 적립을 하기 위해선 어떤 주식이 가치주고, 배당이 많이 나오고 이런 공부를 해야 할 것이다. 우량 종목의 공부는 기술적 분석보다는 훨씬 수월하다. 기준이 명확하기 때문이다. 재무재표 분석도 조금 어려워서 그렇지 명확하게 나온 수치를 분석하는 것이기 때문에 뜬구름 잡는 기술적 분석보다는 명확하다고 생각한다.

 

 

데이트레이딩이나 단기 투자에 대해서는 나 스스로도 많이 실패해 봤기 때문에 절대 그 누구에게도 하라고 추천하지도, 이렇게 하면 된다라고 말해줄수도 없다. 차라리 그 시간에 부업이나 하나 더 해서 그 돈을 저축하는게 훨씬 낫다라고 말해주고 싶을 뿐이다.

 

이상 조금은 두서없이 써 봤는데 주식투자에 있어서 큰 욕심 부리지 말고 정기예금 이자보다 조금만 더 번다는 생각으로 접근하면 편한 마음으로 장기투자를 할수 있을거라고 말하면서 이만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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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는 정치 문화의 수도이다. 호치민이 경제수도라서 서울과 비슷한 면이 많이 있다면 하노이는 보다 전통이 깊은 도시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렇기 때문에 호치민보다는 조금은 덜 북적대고 길게 뻗은 베트남의 북부 지방에 있기 때문에 가을 겨울에는 꽤 선선하거나 싸늘한 날씨가 된다.

 

1. 하노이 날씨 및 여행하기 좋은 계절

 

일단 한여름의 하노이는 매우 무덥다. 5월부터 9월까지라고 보면 된다. 이 시기에 우기도 섞여 있다. 우기는 여행하기 안좋다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은데 개인적으로 우기에 동남아를 여행하는것도 좋아한다. 하루종일 비가오진 않고 소나기처럼 비가 오기 때문에 비가 온후엔 상대적으로 쾌적해지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더운 시기에 여행을 간다면 차라리 우기를 선택해서 가는 편이다. 단, 달랏같은 지방은 정말 비가 많이 오기 때문에 주의하기 바란다.

 

이 이외의 시기는 개인적으로 하노이 여행하기 모두 좋은 계절이라고 생각된다. 밤에는 좀 선선하거나 사람에 따라서 춥게 느껴질수 있지만 낮에는 활동하기 딱 좋은 정도로 느껴질 것이다. 위치적으로 북쪽에 있기 때문에 날씨에 있어선 하노이가 호치민보다 큰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한다.

 

 

 

 

 

자, 그럼 다음은 하노이의 여행 코스를 지극히 개인적인 관점으로 추천해 보도록 하겠다.

 

 

 

호엔끼암 호수

이곳은 주말이 되면 차의 통행이 제한되면서 일종의 워킹스트리트가 형성이 된다. 길거리에서 각종 이벤트도 열리고 호수 주변에 여러가지 먹거리들도 많이 팔고. 산책하기도 참 좋다. 호수 자체는 그렇게 큰 볼거리가 되진 않지만 우리나라에서 홍대를 걸으면 여러가지 볼거리들이 많듯이 호수 주변에 구경할것들이 참 많다. 개인적으로 하노이 여행에서 가장 즐겁게 보낸 시간이었다.

 

 

 

 

하노이 맥주거리

 

정말 젊은 베트남 청춘들을 실컷볼수 있는 곳이다. 베틀트립에 나온후로 한국사람들이 정말 많아졌다고 한다. 내가 갔을때는 한국사람들을 많이 보지 못했지만 맥주거리 입구부터 사람들이 정말 빽빽하다. 혼자가면 자리잡기가 뻘쭘할수 있으니 일행들이랑 꼭 같이 가기 바란다. 하노이는 맥주가 정말 맛있다. 그리고 안주도 식사도 맥주에 어울리는 메뉴가 많기 때문에 미식가들이라면 맥주거리를 사랑하지 않을수 없을 것이다.

 

 

 

맛집투어

 

하노이는 곳곳에 맛집이 정말 많이 숨어 있다. 굳이 방송에 나오지 않았어도, 블로그에 소개되지 않았어도 맛있는곳은 널리고 널렸다. 그러니 걷다가 괜찮아 보이는 식당이 보이면 냉큼 들어가서 한번 메뉴를 시켜보기 바란다. 생각지도 못하게 보석같은 곳을 발견할수도 있으니. 그리고 너무 유명세가 있는곳은 실망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일례로 오바마 분짜라고 하는곳은 그 이름만 듣고 갔다간 실망할수 있다. 현지인에게 물어보니 원래 그렇게 잘하는 분짜집은 아니었다고 한다. 아마 오바마가 방문한 이유는 맛있어서라기 보다는 머물고 있던 호텔에서 가깝고 경호상의 이유가 아니었을까 싶다. 꼭 오바마 분짜가 아니어도 분짜집은 널리고 널렸으니 분명 하노이 분짜의 매력에 푹 빠질 것이다.

 

 

 

사파여행

 

하노이는 아니지만 일정이 가능하다면 주변 사파도 꼭 가보길 추천한다. 사파를 가봤던 사람들은 하나같이 다 좋았다고 얘기를 한다. 버스타고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시간이 하루를 꼬박 잡아먹을순 있지만 하루 일정을 모두 투자해도 후회하진 않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트래킹을 좋아해서 사파여행이 더 재밌게 느껴졌던것 같다.

 

 

 

어떻게 보면 관광지로서 하노이가 엄청나게 볼거리가 많은 도시는 아니다. 그냥 소박하게 이곳저곳에 볼거리들이 숨어 있다고 보는게 맞을 것이다. 하지만 건물들이 동남아에서 보기 힘든 유럽풍 느낌이라서 색다르게 느껴지기도 하고, 또 해가 지고 선선한 하노이는 이곳저곳 산책하기가 참 좋다. 그렇기 때문에 빽빽하게 일정을 잡고 이곳저곳을 관광하기 보다는 좀 여유로운 마음으로 도시가 지닌 매력을 찾아볼까 하는 마음으로 접근하는게 하노이를 더 즐길수 있는 매력이 아닐까 싶다.

파타야만큼 없는게 없는 여행지는 참 드문것 같습니다. 방콕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온갖 브랜드의 호텔과 리조트부터 시작해서 세계의 모든 음식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레스토랑들, 그리고 쇼핑몰, 각종 쇼, 볼거리, 액티비티등 개인적으로 가장 완벽한 여행지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오늘은 지극히 제 주관적인 견해에서 파타야의 가성비 좋은 코스를 한번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일단 파타야는 일년 내내 매우 덥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낮에 돌아다니는게 매우 힘들수가 있어요. 액티비티를 원하신다면 전체 일정에서 하루정도만 넣으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한번 낮에 해보시면 왜 그런지 이유를 아실거에요. 체력은 체력대로 바닥이 나고 살은 아무리 썬크림 발라도 벌겋게 탈테니까요. 액티비티는 짚라인도 있고 찾으면 다양하지만 전 코란섬 당일치기 투어를 추천드리고 싶어요. 대부분의 호텔에서 코란섬투어 예약 가능하고요, 곳곳에 있는 여행사에서도 예약 가능합니다. 그만큼 흔한 투어이기 때문이죠. 투어에 포함된 구성은 다양하니 내용과 가격 비교해 보시고 결정하시면 될거에요. 너무 욕심부릴 필요는 없고 기본 구성만 있어도 충분히 재밌게 놀수 있습니다.

 

 

 

 

 

2. 황금절벽사원

 

황금절벽사원은 불교 신자가 아니더라도 한번쯤 가보면 좋습니다. 저 큰 돌산에 어떻게 부다를 새겨넣었을까 신기합니다. 사진찍기도 좋고요. 해가 옆으로 눕는 4~5 시 이후에 가보면 그나마 덜 더워서 좋습니다. 택시를 불러서 간단히 갔다오기 좋은 거리이니 다른 일정 비는 틈을 이용해서 방문해 볼수도 있습니다.

 

 

 

3. 썽태우 타보기

 

파타야의 가장 가성비 좋은 교통수단은 단연 썽태우입니다. 비치로드와 세컨로드를 따라서 썽태우가 끊임없이 순환을 하고 있으니 손만 들면 바로 탈수가 있어요. 특히 비치로드를 끝에서 끝까지 썽태우 타고 한번 가보는 것만도 좋은 관광코스가 됩니다. 단, 생각보다 시간은 짧으니 좀 아쉬울 거에요. 끝에서 끝이라고 한다면 대략 15분 걸릴것 같군요. 요금은 단돈 10바트입니다. 정말 착하죠.

 

 

 

4. 각종 뷔페 이용해보기

 

파타야에는 정말 많은 호텔이 있습니다. 그만큼 많은 뷔페도 있겠죠? 그에 비해 손님수가 딸릴 정도니까요. eatigo 라는 어플을 다운받으시면 그안에 많은 할인레스토랑을 보실수 있을거에요. 사람없는 쾌적한 뷔페에서 해산물 맘껏 먹을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으니 일정에 한번 넣어보시기 바랍니다.

 

 

 

 

 

 

 

 

 

5. 좀티엔비치

 

파타야에서 서쪽으로 더 들어가면 바로 나오는 해변입니다. 이곳은 북적북적한 파타야에 비해 정말 한산하고 평화롭습니다. 숙소를 이곳에 잡으면 파타야 중심가를 왔다갔다 하는데 조금 불편할수 있지만 레스토랑이나 카페, 펍 같은곳에서 반나절 정도 바다 바라보면서 멍때리면 편안함을 느낄수 있어서 좋답니다.

 

 

 

 

6. 호캉스, 리캉스

 

시설과 등급에 비해 파타야의 호텔, 리조트는 참 저렴한 편입니다. 다낭에 갔다와 보신 분이라면 그 가격차이에 대해 체감하실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시설좋은 리조트나 호텔에서 하루쯤 푹 틀어박혀 있는것도 참 좋답니다. 예산을 20만원대 정도로 잡으면 정말 만족할 만한 곳에서 1박을 할수 있습니다. 정말 많은 리조트와 호텔이 있어서 고르기 쉽지 않다는게 좀 문제긴 하죠. 

 

 

7. 터미날 21

 

생긴지 얼마 안된 대형 쇼핑몰입니다. 중국 관광객들이 많이 오긴 하지만 워낙 커서 그렇게 많이 북적대는 느낌은 없어요. 쇼핑몰이 다 뻔하긴 하지만 정말 많은 브랜드가 입점이 되어 있습니다. 레스토랑 종류도 많이 있고요. 부츠(boots)같은 곳에서 지인들 선물 쓸어담기도 좋지요. (부츠야 모 여기저기 많이 있긴 하지만요)

 

 

 

8. 펍에서 맥주마시면서 멍때리기

 

제가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코스입니다. 낮에 더워서 돌아다니긴 싫고 호텔에 가만히 있자니 답답하고, 이럴땐 비치로드쪽 아무 펍이나 가면 됩니다. 가서 바다 바라보면서 낮술 마시는 느낌 참 좋습니다. 내가 이시간에 바닷가에서 낮술을 하고 있다니 하는 생각이 들면서 여행 온게 실감이 나고, 그 순간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질 겁니다.

 

 

9. 쇼관람

 

많이 들어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티파니쇼와 알카자쇼등이 있는데 어떤게 더 낫다는 개인취향인듯 합니다. 실내에서 구경하는 쇼이니 만큼 낮시간을 활용하기 좋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낮에 땡볕아래에서 돌아다니는건 가급적 피하는게 좋거든요.

 

 

10. 워킹스트리트

 

이곳은 정말 사람 구경하는데 있어서 진가를 발휘하는 곳입니다. 세계의 온갖 사람들이 다 구경나온 느낌이에요. 길거리 쇼도 있고요. 이곳은 초저녁이 되야 가게들이 장사를 시작하니 저녁 드시고 늦은 시간에 천천히 가는게 좋습니다.  클럽 좋아하는 분들은 워킹스트리트내에 각종 클럽이 있으니 한번쯤 들어가 보시고요. 클럽 입장료는 대부분 없습니다.

 

 

이상 생각나는데로 제 주관적인 견해의 파타야 가성비 좋은 여행코스를 써 봤습니다. 호캉스, 리캉스는 하루쯤 좋은데 묵으시길 추천드리고요, 나머지 코스는 그냥 느낌가는데로 하시면 될것 같아요. 파타야 모든 곳이 흥이 넘치는 곳이기 때문에 여행자들의 묵은때를 씻겨준답니다. 그러니 여행기간 내내 걱정하지 마시고 그냥 파타야를 실컷 즐기시기 바랍니다.

요즘들어 주변에서 태국 여행을 참 많이 가는걸 보게 되네요. 몇년전보다 태국여행이 그만큼 더 대중화 되었나 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해외여행이 좀 뜸해지긴 했지만 봄이 되면 코로나 바이러스도 많이 없어지겠죠? 그렇게 되길 기대해 봅니다.

 

자, 오늘은 저의 최애 여행지인 태국, 그중에서도 방콕에 대해 얘기해 보려고 하는데요. 방콕 여행하면 뻔히 가는 코스가 정해져 있죠. 카오산로드부터 시작해서, 왕궁, 실롬 쇼핑몰 밀집지역, 짜뚜짝 시장, 아시아티크, 각종 야시장 등. 

 

방콕 여행이 처음인 분들은 정석대로 그런 코스를 가시면 됩니다. 전혀 후회되지 않을 코스니까요. 하지만 몇번 방콕 여행을 하다보면 좀 색다른 코스가 없을까 그런 고민을 하게 될텐데요, 그런 분들을 위해 색다른 코스들도 좀 생각을 해보았어요.

 

아시아 티크 가는길. 배타고 들어가면 색다른 느낌입니다.

 

 

 

 

 

먼저, 저는 유명한 대학교를 둘러보는걸 추천합니다. 방콕에 있는 유명한 대학들은 규모도 크고 나름 괜찮은 히든 플레이스들이 꽤 숨어 있거든요.

 

 

그중에서도 타마삿 대학교는 짜오프라야 강을 끼고 있기 때문에 늦은 오후에 가면 석양도 감상할수가 있어요. 단, 짜오프라야강이 한강처럼 맑은 물은 아니란것 아시죠? 참고로 타마삿 대학교는 우리나라의 연고대 정도 레벨로 생각하면 되요. 공부 잘하는 학생들이 다니는 곳이랍니다.

 

 

 

타마삿 대학교에서 바라본 짜오프라야강. 강물색 왜 저러니.

그리고 대학교 구내식당도 한번쯤 이용해 보기를 바랍니다. 저렴한 가격에 학생들이 먹는 음식을 경험해 볼수 있는 재밌는 경험이 될거에요. 학생들이 많은 곳은 항상 밝은 기운이 넘치는것 같아서 저도 덩달아서 기분이 좋아지네요.

 

 

 

그다음 추천할만한 곳은 허깐카 대학교 주변입니다. 이곳은 저렴한 식당가와 펍이 있어서 저녁~밤까지 시간 때우기가 참 좋습니다. 하지만 혼자 가면 조금은 뻘쭘할수가 있겠네요. 타마삿 대학처럼 좋은 경치가 있는 곳은 아니라서 혼자 멍때리기는 좀 애매하거든요. 허깐카 대학은 우리나라로 치면 인하공전정도? 

 

 

이외에도 쭐라롱칸대학교 (우리나라의 서울대학교에 해당), 람캉행 대학등이 있습니다. 숙소가 그 학교들 주변이라면 한번쯤 가보면 기분전환되고 좋을 거에요. 

 

 

그리고 또 개인적으로 좋았던 곳이 차이나 타운입니다. 카오산로드에서 멀지 않습니다. 카오산 로드는 많이들 가시는데 차이나 타운은 많이들 가지 않는것 같아서 코스에 넣게 되었어요.

 

이곳에서는 태국과 중국음식이 혼합되서 더 다양한 종류의 요리들을 맛볼수가 있습니다. 길거리 음식들도 맛있고요. 

 

이밖에도 룸피니 공원도 한번 가볼만한 곳입니다. 서울에 있는 공원들이 워낙 잘되 있어서 비교하기엔 무리가 있지만 해질무렵가면 운동하는 사람들도 볼수가 있고, 나름 기분 전환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태국이 관광지에서 좀 벗어난 로컬지역으로 들어가면 가장 큰 문제가 언어의 장벽인것 같아요. 일단 영어가 안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번역기나 간단한 태국어 미리 알아두면 큰 도움이 될 거에요. 

 

 

다음번에는 제가 가봤던 방콕 구석구석을 좀더 많은 사진과 구체적인 정보들을 통해 하나씩 올려보도록 할게요.

태국 여행 많이 다니는 사람들이 손에 꼽는 여행지는 단연 치앙마이다. 하지만 내가 느끼는 치앙마이는 그정도로 베스트 여행지로 꼽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 첫번째 이유는 미세먼저 때문이다.

 

치앙마이 주변은 산이 많은 지방이다. 그렇기 때문에 산에서 경작을 하는 농민들이 많다. 그런데 농민들 입장에서는 1년에 2번, 3번 경작을 하는게 수입적인 면에선 당연히 좋다. 그런 이유로 경작의 회전율을 높이기 위해 한번 곡물을 추수한후에 불을질러 땅을 회복시키는 화전을 많이 한다. 화전이 불법으로 금지되 있지만 그 넓은 곳을 다 단속하기는 무리가 있다. 특히 단속이 없는 주말에 보통 불을 많이 지른다. 메홍손의 빠이 같은곳에 가면 밭이 불타고 있는걸 종종 볼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미세먼지가 태국내에서도 유독 손에 꼽히는 곳이다. 비가 오기 전까지는 그 먼지들이 계속 둥둥 떠다니고 있다고 보면된다. 그런 이유로 건기가 되면 치앙마이는 항상 미세먼지가 아시아 전역에서 가장 심한 곳이 되버린다. 건기가 한참인 3월의 치앙마이 미세먼지 수치를 보면 깜짝 놀랄 정도다. 이건 중국의 공업지대는 저리가라 할 정도의 수치다. 

 

단기여행이야 그런것 다 무릅쓰고 갈수는 있어도 장기여행이라면 건기는 무조건 피하기 바란다. 태국의 건기는 우리나라 봄에 해당하는 시기라고 보면 된다.

 

 

그리고 치앙마이를 썩 좋은 여행지로 추천하지 않는 두번째 이유는 지나친 상업화다. 십년전에 치앙마이를 갔다와본 사람들은 지금의 치앙마이를 다시 보곤 깜짝 놀란다. 정말 많이 변했기 때문이란다. 특히 중국 관광객이 엄청나게 많이 오기 때문에 그런 중국관광특수를 잡고자 굉장히 빠르게 상업화가 진행되고 있다. 좋게 생각하면 방콕같은 도시화가 되는걸로 생각할수도 있지만, 치앙마이 본연의 매력은 저렴한 물가와 태국 전통 문화가 남아있는 경주같은 느낌인데, 그런 매력이 점점 없어지고 있다. 개인적으론 치앙마이 사람들이 그렇게 친절하다고 느끼지 못했다. 경우에 따라서는 방콕보다 더 불친절해서 기분을 종종 망치곤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치앙마이는 단기여행하기에는 좋다. 둘러볼 곳이 꽤 있기 때문이다.

 

일단 올드시티는 태국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전통적인 느낌이 강하다. 곳곳에 크고 작은 사원이 있어서 둘러보다 보면 하루가 금방 간다. 과연 한국의 경주에 비교할 만하다. 

 

 

특히 산 꼭대기에 자리잡은 도이수텝은 치앙마이에 방문했다면 한번은 꼭 가봐야 될 듯하다. 황금색 사원이 정말 이쁘다. 나는 그곳 야경이 그렇게 이쁘다기에 일부러 늦은 시간 찾아갔는데, 역시나 미세먼지가 심해서 뿌연 야경밖에 볼수 없었다.

 

도이수텝은 사진찍기 참 좋은 곳이다. 일행들 사진찍어주느라 진이 빠졌었다.

 

카페나 라이브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치앙마이 곳곳에서 보석같은 곳을 발견할수 있다. 카페는 숫자를 셀수 없을 정도로 많이 있다. 단, 최근에 인테리어 이쁘게 해서 생긴 곳들은 서울만큼 메뉴 가격이 만만치 않다는걸 명심하기를. 라이브바는 세련된 곳보다는 허름한 곳들이 참 좋다. 쪼그려 앉는다는 표현이 딱 맞을 조그만 나무의자에 쪼그려 앉아 감상하는 재즈음악은 희안하게도 치앙마이랑 참 잘 어울렸다.

 

그리고 치앙마이 주변으로 해서는 산쪽으로 카페라던가 레스토랑이 하나의 명소처럼 되어 있다. 카페 자체는 참 이쁘다. 하지만 계곡 같은 곳은 기대를 하지 말고 가야 된다. 우리나라 계곡보다 못하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이다. 위에 있는게 치앙마이 주변의 계곡이다. 사진으로 봐도 그저 그래 보인다. 계곡물 보면서 식사를 할수 있어서 그런 목적으로 레스토랑을 갔지만 한국처럼 계곡에서 놀러갈 목적으로 가는건 그저 그렇다. 

 

 

숙소에 대해서 팁을 드리자면 너무 고민할 필요는 없다. 어차피 그랩타고 이동할거기 때문에 어디에 숙소가 있든 그랩타고 저렴하게 다 편하게 이동할수 있다. 그냥 숙소 컨디션이랑 컨셉 보고 마음에 드는 곳을 선택해도 무방하다. 

 

마지막으로 항공권에 대한 팁을 드리자면, 치앙마이는 인천 직항이 있기에 그걸 이용하면 한방에 치앙마이에 도착할수 있어서 편하다. 단 방콕편 항공권보다는 10만원~ 15만원정도 더 비싸다. 방콕에서 치앙마이 항공권은 왕복 6~7만원대에 구할수 있다. 그래서 돈 좀더 아낀다고 방콕으로 와서 다시 국내선 타고 치앙마이로 이동하는 경우인데 딱히 추천하진 않는다. 방콕도 둘러보고 치앙마이도 둘러볼 목적이 아니라면. 무리하게 비행편 시간 잡았다가 이미그레이션에서 지체되서 치앙마이 항공편을 놓친 경우도 봤기 때문이다. 그냥 치앙마이만 볼거라면 맘 편하게 치앙마이 직항으로 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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