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알아?

 

옷수선 테이프라고 있는데

 

매직테이프라고도 불리지.

 

 

왜 매직 테이프냐면...

 

천에 관해서는

 

붙이고 싶은데는 모두 뚝딱 붙일수가 있거든

 

 

미싱이나 바느질이 필요없는게

 

핵이득!

 

 

 

참고로 다이소에 파는줄 알고 갔다가

 

2~3 군데 갔는데도 없어서

 

인터넷으로 주문했어.

 

가격은 택배비정도밖에 안하지만

 

 

어디서 파는지 미리 알고 가면 편하겠지.

 

 

 

원래는 남아도는 바지들의

 

밑단을 정리해볼까 하고 세탁소 갔는데

 

딱 내가 원하는 수선을 안해주더라고.

 

 

내가 원하는건 롤업상태 고정인데.

 

 

그래서 그걸 작업하려고 옷수선 테이프를 샀는데.

 

 

딱인거 같아.

 

 

 

기분 좋게 옷수선 테이프로

 

롤업 고정하고

 

간만에 출사를 나가서 찍은 사진들 올리면서

 

오늘 포스팅은 마무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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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기회에 태안반도에 있는

 

안면도를 다녀오게 되었다.

 

 

급히 다녀오느라 비박이었지만

 

아름다운 서해의 낙조를 볼 시간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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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심하게 요동쳤던 마음들이

 

다잡히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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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연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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